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4만명이 넘는 구독자가 이들의 채널을 이탈했다.
'피식대학' 채널은 31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논란이 일자 314만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 11일 공개된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왓쓰유예’라는 영상이 지역 비하로 공론화된 이후 발생한 일이다.
영상에는 개그맨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이 영양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영양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해 여러 지역 비하성 발언을 쏟아냈다.
특히, 한 제과점에서의 햄버거빵 평가, 백반집 방문 후의 메뉴 평가, 블루베리 젤리 시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심지어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다”, “강이 위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 등의 지역 비하성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대한 빠른 사과가 없자, 네티즌들의 비판 여론은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해당 영상에는 4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피식대학’의 유튜브 채널은 ‘싫어요’가 쏟아지며 알고리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식대학’은 ‘05학번 이즈 백’, ‘한사랑산악회’ 등으로 인기를 끌어온 채널로, ‘피식쇼’가 인기 토크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최근에는 대세 아이돌 아이브의 장원영, 수학 ‘일타강사’ 현우진이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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