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조정석과의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가정의 달 특집인데 집안싸움 어떤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집대성'에는 가수 거미, 세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거미, 결혼식 안 한 이유?.. 대성 "나한테 선 그은 줄"
대성은 거미와 세븐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그는 과거 두 사람이 연습생들의 부모님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대성이 거미에게 "누나 오늘 일탈 아니냐"라고 묻자, 거미는 "일탈이지. 한참 아기랑 있을 시간인데 회사 간다고 하고 나온 거다. 내가 노래하는 건 발표회하고 온다고 한다. '엄마 발표회하고 올게'라고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제작진은 세븐에게 청첩장을 몇 장을 돌렸는지 물었다. 이에 세븐은 "결혼식에 연예인이 많이 오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인원은 300명이다. 양가 150명, 150명이다"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대성이 "나는 그런 거 할 생각에 벌써 결혼하기가 두렵기도 하다"라고 하자, 거미는 "내가 그래서 결혼식을 안 했다. 어떤 분을 초대하고, 어떤 분을 안 해야하는 지가 너무 어려웠다"라고 고백했다. 거미는 "내가 결혼식을 안 한 걸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대성은 "저도 몰랐다. 나한테 선 그은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대성은 "누나랑 정석이 형 결혼을 기사로 처음 알았는데 나는 정석이 형이 '해냈네'라고 생각했다. '왓츠업'이라는 드라마를 같이 했다. 정석이 형이 그때도 내가 YG라는 걸 아니까 '거미 씨 너무 팬이다'라는 얘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거미가 "왜 그런 얘기를 안 했냐"라고 물어보자, 대성은 "괜히 남 얘기 전달하는 거니까. 오해가 생기고"라고 설명했다. 거미는 "괜찮다. 소개해 달란 말 아니었다"라고 대성을 달래, 웃음을 유발했다.
거미♥조정석, 현재 활동은?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2020년, 이들은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거미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거미 소극장 콘서트 [Hidden Track]' 무대를 앞두고 있다. 해당 콘서트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며, 티켓링크에서 표 예매가 가능하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작품으로,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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