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새롭게 개발 중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박시한 외관과 새로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9인승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온라인 동호회 LX3 클럽에 게재된 스파이샷의 경우 기아 레이의 사이드 미러가 적용돼 의문을 자아낸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먼저 전면부는 큼직한 사각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각진 헤드램프 박스가 눈에 띈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프로젝션 LED 라이트 구성 및 그랜저처럼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 등이 적용될 것으로 추측된다.
측면부는 신 플랫폼 탑재를 통해 휠베이스가 기존보다 늘어나면서 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A필러와 B필러, C필러 일부를 블랙으로 마감해 루프가 떠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플로팅 루프’ 디자인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현행 팰리세이드와 같이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안쪽 그래픽도 입체적인 LED 구성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또 리어범퍼 하단부에 클래딩 마감과 히든타입 머플러가 적용됐다.
실내는 최신 수평 레이아웃과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기,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신 디자인 언어와 첨단사양들이 대거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현대차가 개발 중인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주력이 될 전망이다. 기존 3.8리터 가솔린은 다운사이징을 거쳐 3.5리터 가솔린 터보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2.2리터 디젤은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단종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는 오는 2025년 1월 양산이 목표로, 이르면 올 하반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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