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메모리칩은 빼서 파손"... 김호중 소속사 측 조직적인 음주운전 은폐 정황에 모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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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메모리칩은 빼서 파손"... 김호중 소속사 측 조직적인 음주운전 은폐 정황에 모두 경악

원픽뉴스 2024-05-17 17:5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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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의 전말을 밝힐 핵심 증거인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김호중 CCTV
김호중 사고 당시 CCTV 영상

 

김호중 측 관계자는 2024년 5월 16일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사고 소식을 듣고 처음 현장에 도착한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블랙박스에서 뺀 후 없앴다"고 주장했습니다. 정확한 파손 과정을 설명하지 않았지만 "해당 매니저에게 이미 파손돼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날 오전부터 김호중의 자택과 서울 청담동에 있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는데 경찰은 김호중의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과 관련, 소속사의 조직적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확보에 총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김호중 측의 주장대로라면 메모리 카드를 확보하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김호중 메모리카드
사진 = 채널A

 

김호중 측은 유흥주점 방문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그를 둘러싼 의혹을 일부 인정했지만 이번 사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음주 운전 여부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재차 부인했습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이자 김호중의 사촌 형인 이광득 씨는 5월 16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은 5월 9일 저와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면서도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술잔에 입은 댔지만 마시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광득 대표는 사고 발생 후 현장을 이탈한 이유로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 사고의 당사자가 김호중이란 게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으로 생각해 너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운전자 바꿔치기에 대해서는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제가 부탁했다"라며 김호중의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일 경우 이광득 대표와 매니저는 범인도피교사죄와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받게됩니다.

사진 = 채널A
사진 = 채널A

 

그러면서도 김호중 측은 향후 예정된 공연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5월 23~24일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2만 석이 매진됐습니다. 티켓 가격이 장당 19만∼23만 원 임을 고려할 때 관련 매출만 50억 원 수준입니다. 한 공연 관계자는 "김호중의 개인적 비위로 인해 취소될 경우 엄청난 규모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면서 "교통사고 외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공연을 강행하려는 이유"라고 조심스럽게 귀뜸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5월 10일부터 합동수사팀을 꾸리고 김호중의 음주 운전 여부 확인을 위해 당일 행적 추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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