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방영됐던 MBC 드라마 〈로망스〉는 교사와 학생의 로맨스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로 방영 내내 주목받았다. 극 중 김채원(김하늘)이 최관우(김재원)에게 뱉은 위 대사는 향후 사제지간 로맨스를 상징하며, 다양한 형태로 회자됐던 바. 그로부터 22년이 흐른 2024년 5월, 두 편의 드라마가 또 다시 사제 로맨스의 흥미로운 바통을 이어받았다.
대치동 미드나잇 로맨스 〈졸업〉
특히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의 퀄리티를 보장한다. 화제작 〈눈물의 여왕〉 바통을 이어받아, 방영 첫 주 1~2회 시청률이 5%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 티빙을 통해 스트리밍.
유교보이의 철벽 로맨스 〈함부로 대해줘〉
과거의 스승 김홍도와 재회한 신윤복은 '하늘 같은 스승'과 겸상 불가, 전화번호 교환 불가 등의 철칙을 내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스승에게 등을 보일 수 없어 뒷걸음질로 퇴장하거나, 그림자를 밟을 수 없어 나란히 걷지도 않는다. 이미 〈함부로 대해줘〉 프롤로그에서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김홍도와 이를 정중히 거절하는 신윤복의 태도가 드러난 만큼,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이 어떤 형태로 될지가 주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KBS 2TV 방영. 넷플릭스·웨이브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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