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투지주 회장 아버지, 89세에 두 번째 홀인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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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투지주 회장 아버지, 89세에 두 번째 홀인원 '화제'

아시아타임즈 2024-05-17 14:3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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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의 아버지인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고령에도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은 지난 3월 3일 경기도 군포시 안양컨트리클럽 4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는 5번 유틸리티(하이브리드) 클럽을 활용해 155m 떨어진 홀컵으로 공을 날렸고, 공은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갔다.

image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사진=연합뉴스

1969년 직원 3명과 원양어선 1척, 맨손으로 동원그룹을 일군 김 명예회장은 1958년 우리나라 최초의 원양어선을 타고 3년 만에 국내 최연소 선장이 됐다.

장남 김남구 회장을 미국 알래스카행 명태잡이 원양어선에 약 6개월 정도 선원으로 근무하게 해 현장의 중요성을 교육한 일화는 증권가에서 유명하다. 차남 김남정 회장은 경남 창원에 참치캔 공장 말단 직원으로 보냈다.

'재계의 신사'로 불리는 김 회장은 1991년 장남 김남구 부회장에게 주식을 증여하면서 62억3800만원의 증여세를 자진 납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평소 소식하고 많이 걸으면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9년 경영 일선에서 은퇴했지만 평일에는 어김없이 출근해서 주요 신문을 꼼꼼히 읽고 신간 경영 서적도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찌감치 예측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 명예회장은 'AI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카이스트(KAIST)에서 명예 과학기술학 박사 학위를, 작년에는 한양대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동원산업이 한양대에 30억원을 기부해 ‘한양 AI솔루션센터’를 설립했고, 2020년에는 김 명예회장이 카이스트에 사재 500억원을 기부했다. 카이스트 AI 대학원은 '김재철AI대학원'으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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