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모습이 화제다. 집 없이 본가에 머무르면서 의식주를 차에서 해결하는 생활상을 스크린에 비췄다. 구혜선과 함께한 차는 지난 2018년 구매 후 현재까지 타고 있는 쉐보레 스파크였다.
구혜선은 16일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 출연해 현재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입학한 뒤 10년 가까이 휴학한 상태였다. 현재는 성균관대 복학 후 배우 활동을 쉬면서 4년 간 대학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구혜선은 대학교 주차장에 차를 대고 그 안에서 먹고 자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구혜선은 “복학하면서 인천에 있는 부모님 집이 아니면 도서관이나 차에서 잔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구혜선이 생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드러난 차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바로 쉐보레에서 출시한 경차 '더 뉴 스파크'였기 때문이다.
스파크는 국내 경차 신드롬을 이끈 티코 후속 모델로, 1998년 ‘마티즈’로 등장해 지난해까지 만 25년간 팔린 대표 경차였다. 2011년부터 스파크로 차명을 변경해 판매를 이어왔으며 2022년 4세대 모델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단종 직전까지도 가격과 상품성, 주행성능 모두에서 호평을 받아 꾸준한 판매를 이어왔다.
스파크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여전히 선호도가 높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에 따르면 스파크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수요가 높다. 시세 역시 감가가 거의 없는 보합세를 보이는 등 신차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구혜선과 쉐보레 스파크는 각별한 인연으로 유명하다. 구혜선은 2018년 당시 스파크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더 뉴 스파크를 가장 먼저 구매한 1호 고객이기도 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차 역시 6년 전 구매한 더 뉴 스파크 1호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광고 계약과는 별개로 스파크를 향한 구혜선의 '찐사랑'이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한편, 구혜선이 보여준 일상에 네티즌은 많은 응원을 보냈다. “나이 들어도 이쁘긴 이쁘다”, “앞으로 다시 건강하게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달렸다. “(배우)최강희와 더불어 4차원 양대 산맥이다. 40살을 정점으로 레전드를 찍는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kdm@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