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독일 바이어 04 레버쿠젠’ 구단을 후원해온 금호타이어가 레버쿠젠의 조기 우승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버쿠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이미 지난달 5경기를 남겨놓고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고, 이는 창단 120년만에 첫 분데스리가 우승이다. 이뿐만 아니라, 50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하며 유럽클럽대항전 출범 이래 공식전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경신하고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을 노리고 있는 레버쿠젠은 현재 독일축구협회(DFB)-포칼 결승과 유로파리그 결승에도 올라 무패 트레블(3관왕) 달성을 노리고 있다.
1904년 창단된 축구 클럽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5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1987/88 시즌에는 UEFA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갈색 폭격기’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던 차범근 전 감독과 프리미어리그의 중심에 서있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을 대형 선수로 성장시킨 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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