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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지난달 서울 관악구에서 과속해 50대 배달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고 당시 마약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정밀감정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 32분께 관악구 당곡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
A씨의 차량은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자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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