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6일 방송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이 던진 파도에 솔로민박의 로맨스가 뒤흔들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앞서 8기 옥순은 10세 연하 11기 영식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그의 망설임에 상처를 받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날 11기 영식은 8기 옥순에게 마지막 기회를 제시하며 "18기 영호님보다는 8기 옥순님을 더 생각해보시는 거냐고 물었지만, 8기 옥순은 여전히 "아직 못 정했다"고 답하며 묘한 거리를 유지했다.
17기 영수는 '3:1 데이트'에서 15기 정숙의 반전 매력에 반했고, '사계 데이트권'을 이용해 15기 정숙을 데이트에 초대했다. 15기 정숙은 처음에는 15기 현숙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17기 영수의 진심 어린 구애에 마음을 열었다.
'3:1 데이트'에서 15기 현숙은 6기 영수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6기 영수는 17기 영숙을 선택하며 15기 현숙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사계 데이트권'을 통해 만난 6기 영수와의 대화에서 15기 현숙은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6기 영수 또한 15기 현숙에게 호감을 표하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17기 순자는 18기 영호에게 매력을 느꼈지만, 18기 영호가 8기 옥순에게 호감을 표하는 것을 보고 망설였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사계 데이트권'을 신청하며 18기 영호의 마음을 확인했다.
15기 정숙은 18기 영호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신청했지만, 18기 영호가 8기 옥순과 17기 순자에게서도 '사계 데이트권'을 신청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분노를 터뜨렸다. 15기 정숙은 18기 영호에게 자신의 진심을 호소하며 그의 선택을 압박했다.
'사계 데이트권'을 포기한 11기 영식은 17기 영수의 설득에 17기 영숙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신청했다. 17기 영숙은 11기 영식의 갑작스러운 데이트 제안에 당황했지만, 그의 진심을 느끼고 데이트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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