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현 父 향한 노래, 시청자 함께 울었다…최고 시청률 5.9%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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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현 父 향한 노래, 시청자 함께 울었다…최고 시청률 5.9% ('미스쓰리랑')

뉴스컬처 2024-05-17 08:4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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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아현이 아버지를 위한 무대로 목요일 밤 안방 시청자를 울렸다.

5월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 4회는 전국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 동 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 이날 모든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9%를 기록, 4주 연속 목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미스쓰리랑'.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사진=TV조선

이날 방송은 '가족의 탄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서주 어머니' 김현선, '배아현 아버지' 배정일, '오유진 할머니' 유일남, '미스김 오빠' 김장민, '나영 이모' 김연정, '김소연 어머니' 주사순, '정슬 어머니' 김정심까지 TOP7의 붕어빵 가족들이 자리를 빛냈다. 그 중에서도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이 아버지를 위한 눈물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TOP7의 가족과 함께하니 더욱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졌다. 먼저 배아현 아버지의 '카스바의 여인' 무대는 첫 소절부터 중후하면서도 간드러진 보이스로 감탄을 유발했고, 목소리와 대비되는 무아지경 댄스는 배아현이 옷자락을 부여잡고 말릴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올 때면 무조건 발휘되는 배아현 아버지의 댄스 본능이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다.

웃음뿐 아니라 감동의 무대도 가득했다. 정서주 모녀의 '꽃길 인생'은 단아하면서도 감미로운 두 사람 목소리에 서정적인 노랫말이 더해져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배아현이 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사나이 눈물' 무대는 백 마디의 말보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화려한 퍼포먼스와 재치로 점철된 나영X이모의 '얼쑤' 무대는 MC 붐이 극찬할 만큼 유쾌했다. 미스김X오빠의 '흥보가 기가 막혀' 무대는 노동요로 다져진 남매의 알찬 호흡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정겨우면서도 화목한 가족들의 케미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TOP7이기에 함께 무대에 서 노래하는 그 시간이 더 뜻깊게 다가왔을 것. 방송 말미에 정서주X배아현X김소연X정슬 '뽕커벨' 4인방이 꾸린 '이젠 나만 믿어요' 무대는 가족을 향한 애정과 진심이 느껴져 한없이 감동적이었다.

'미스쓰리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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