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12살 연하' 아내의 잔소리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5회에는 안재욱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때문에 아내에게 잔소리 들어"
이날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아침에 아내에게 들었다는 잔소리를 말했다. 그는 "오늘 '아빠는 꽃중년' 촬영 간다고 하니까 집사람이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씨처럼 육아에 도움이 되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구라는 "내가 나오면서 그랬다. '그 사람들은 나처럼 매일 카페 다니고 매일 마트 다니지 않는다고. 나니까 하는 거라고. 나는 나의 장점을 살릴 거다. 갑자기 하지도 못하는 요리 어떻게 하냐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저도 제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 저도 그렇게 못하고 살지 않는다. 이 분이 가치 있는 걸로 보이지만 저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2015년, 김구라는 전부인과 이혼했으며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이후 1년 만인 2021년 9월, 김구라는 늦둥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김구라, 안재욱 아내 칭찬.. "아내의 정석"
그런가 하면 이날 김구라는 안재욱의 아내 최현주를 칭찬하기도 했다. 안재욱, 최현주 부부는 두 아이와 함께 캠핑을 떠났고, 안재욱의 냄비밥이 타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안재욱이 "밥 올린 걸 깜빡했다. 불조절하면서 해야 되는데"라며 멋쩍어하자, 최현주는 "탔어? 완전 탄 냄새가 나는데"라며 웃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아내분이 그래도 질책을 전혀 안 한다. 크게 도와주지 않으면 저게 맞다. 안 도와주면 웃어야지. 안 도와주면서 짜증내는 사람 엄청 많다"라고 말했다.
'아빠는 꽃중년',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아빠는 꽃중년'의 진행은 김용건과 김구라가 맡고 있으며, 고정 패널로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출연하고 있다.
현재 '아빠는 꽃중년'은 약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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