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게임이 네 번째 정규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4’가 흥행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용자들로부터 다수의 호평이 전해지는 한편, 이용자 지표를 일부 살펴볼 수 있는 스팀 내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모습이다.
▲ '디아블로4' 시즌4 '전리품의 재탄생'
출시 이후 1년 가까이가 흐른 가운데, 라이브 서비스 속 ‘디아블로4’가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드디어 ‘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아블로4’의 네 번째 시즌 ‘전리품의 재탄생’은 앞서 게임 출시 이후 처음 PTR 서버(공개 테스트 서버)를 운영할 만큼 개발진 측에서 많은 공을 들인 시즌이다. 시즌의 주제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는 ‘아이템 파밍’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살리는 것으로, 이를 위해 각종 시스템·콘텐츠 부문에서 수많은 개편이 이뤄졌다.
테스트 당시에도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 나타난 가운데, 이용자들은 정규 시즌 개막 이후 새롭게 개선된 장비 파밍·빌드 구축 체계, 편의성 증대, 콘텐츠 구조적 개편이 이뤄진 ‘지옥물결’ 등 각종 변화에 대한 호평을 다수 전하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의 경우 앞선 세 개 시즌의 ‘악의 종자’, ‘흡혈귀’, ‘청지기 피조물’ 등 해당 시즌을 대표할 고유한 시즌 콘텐츠 방면에서 새로움을 찾을 수 없다는 지적 역시 다수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이다.
▲ '디아블로4' 5월 16일 및 서비스 기간 이용자 수 기록(사진=스팀DB)
호평과 혹평이 함께 산재하고 있는 현재, ‘디아블로4’는 이번 네 번째 시즌을 통해 올바른 발전 방향성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는 분위기다. 관련해 ‘디아블로4’ 전체 이용자 지표 중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팀 내에서는 조금씩 ‘디아블로4’를 향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5월 16일 기준 ‘디아블로4’는 스팀 내에서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24,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종전까지 스팀 ‘디아블로4’는 일일 최다 만 명을 밑도는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해 왔으며, 해당 수치는 스팀 내 ‘디아블로4’ 역대 최다 동시 접속자 수인 약 28,000명대에 근접하고 있는 수치다.
스팀 이용자 평가의 경우 누적 기록 ‘복합적(16,273 평가 중 69% 긍정적)’에 멈춰 서 있으나, 최근 30일 내 신규 평가로는 ‘대체로 긍정적(1,407 평가 중 76% 긍정적)’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플랫폼 이용자 대비 스팀 ‘디아블로4’가 차지하는 영역은 매우 적은 편에 속하나, 그럼에도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팀
한편, ‘디아블로4’는 지난해 6월 6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올해 Xbox 게임패스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네 번째 시즌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질타를 얻으며 개선을 거듭해온 가운데, 이들이 향후 대규모 확장팩 출시 시점까지 시리즈 명성에 어울리는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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