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자그레브 유럽 노선 첫 취항!...유럽 하늘길 본격 확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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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자그레브 유럽 노선 첫 취항!...유럽 하늘길 본격 확장 나선다

투어코리아 2024-05-16 15:14:04 신고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늘(16일) 인천-자그레브 유럽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본격적인 유럽으로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

이번번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티웨이항공의 첫 유럽 노선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행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자그레브 도착 후 현지에서 티웨이항공 임원 및 다미르 쿠센(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대사, 오중근 주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 공사 참사관, 마리아 돌로레스 로팀(Marija Dolores Rotim) 크로아티아 경제회의소 선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선 신규 취항식 행사가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6일)인천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사진)나성훈 티웨이항공 부회장(좌측에서 여섯 번째),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좌측에서 네 번째),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우측에서 세 번째), 김석완 티웨이항공 전략마케팅담당 상무(좌측에서 두 번째), 조병태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우측에서 첫 번째), 김창규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우측에서 다섯 번째)

특히 16일 오전 인천에서 자그레브로 향하는 첫 TW505편의 탑승률은 97%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였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주 3회(화·목·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하여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공항에 오후 3시 30분 도착, 재급유 후 오후 5시 10분 비슈케크 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7시 55분 자그레브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이다. 자그레브까지 비행시간은 총 15시간 50분(급유를 위한 경유 포함) 소요된다. 시차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귀국편은 직항으로 운영되며, 자그레브 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후 3시 2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소요된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무상 기내식이 각 2회씩 제공될 예정이며, 티웨이항공의 A330-300 항공기(347석)를 투입해 양국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웨이항공이 국내 LCC 최초 단독으로 취항하는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지중해성 기후로 봄부터 가을까지 온화해 여행하기 좋으며, 대표적으로 크로아티아 성 마르코 성당, 자그레브 대성당, 돌라치 시장, 돌의 문 등의 관광지가 있다. 크로아티아 교통의 허브로 불리고 있어 플리트비체 호수,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자다르 등 주변 관광지 및 도시에 방문하기도 편리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내 LCC 최초의 유럽 노선인 자그레브로의 여정에 티웨이항공이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 운항으로 탑승객분들이 기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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