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김호중에 업계 손절 각…"사진 내리고 최대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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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김호중에 업계 손절 각…"사진 내리고 최대한 편집"

한스경제 2024-05-16 15:1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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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저지른 김호중에 광고·방송 업계가 손절하기 시작했다.

김호중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셀리턴은 자사 홈페이지의 김호중 사진을 내렸으며 KBS 2TV 편스토랑은 김호중의 녹화분을 최대한 편집한다고 밝혔다.

다만 김 씨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자정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추돌한 뒤 사고 수습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김호중 매니저가 나서 "본인이 운전대를 잡았다"고 허위 자백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김호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김호중은 귀가하지 않고 경기도 구리시의 한 호텔에 머물다 17시간 후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김씨가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 경찰에 대신 출석해달라"는 녹취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김호중이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나 콘서트를 앞둔 상황이라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며 "매니저에게 자수를 지시한 것도 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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