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아니라더니"... 유흥주점 방문 인정한 김호중, 충격적인 녹취록 내용까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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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아니라더니"... 유흥주점 방문 인정한 김호중, 충격적인 녹취록 내용까지 공개됐다

원픽뉴스 2024-05-16 09:2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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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세)이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 들렀으며, 사고 직후에는 매니저에게 "경찰에 대신 출석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며 큰 파장이 불고 있습니다.

김호중 뺑소니
김호중

 

2024년 5월 15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 당일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라며 "경찰에 대신 출석해 달라"고 한 녹취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운전자 바꿔치기뿐만 아니라 김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정황까지 드러난 셈이며 소속사가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주장한 사실까지 뒤집힌 상황입니다.

소속사가 개입해 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드러난 것인데 사고 이후 김호중이 정차 중이던 인근 골목에 매니저 외에도 소속사 직원 여러명이 함께 도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호중 음주운전
김호중 / 사진 = 채널A

 

경찰은 김호중 매니저 등에 대해 범인도피죄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인 상황입니다.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오후 11시4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사고 직전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지만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서 "유흥주점은 갔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라며 음주운전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매니저가 옷을 입고 자수한 것과 관련해선 자신과 상의하지 않아 몰랐다는 입장이었는데 이와 관련해 향후 거짓 진술 논란이 다시 한번 파장이 될 전망입니다.

김호중의 매니저인 30대 남성은 사고 3시간여 뒤 김호중이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에 찾아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후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은 김호중은 무려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 날 오후 4시30분에야 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 당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 당연하게도 음주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호중은 처음에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다가 경찰의 집요한 추궁 끝에 결국 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에는 메모리카드가 빠져 있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빠져 있었던 점을 이유로 이날 김호중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는데 사라진 메모리카드에 담긴 영상과 음성이 김호중과 매니저 등의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김호중의 뺑소니와 음주운전 사실을 강하게 부인한 바 있습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는 "매니저 A씨에게 자수하라고 지시한 것은 김호중이 아니라 나였다"며 "내가 A씨에게 김호중의 옷을 입고 대신 경찰서에 가 사고 처리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광득 대표는 "김호중은 당일 유흥주점에 나와 함께 있던 일행들에게 인사 차 들렀으나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았다"라며 “김호중은 인사하고 얼마 뒤 먼저 귀가했고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김호중에게 ‘공황’이 심하게 와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에 대해서는 "현장에 나보다 먼저 도착한 다른 매니저 B씨가 본인의 판단으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먼저 제거했다"고 설명했는데 이광득 대표는 "제가 대신 출석해달라고 요구한 부분 및 메모리 카드를 뺀 것 등은 녹취록 등을 통해 경찰에 소명했다"라며 "저희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꼭 처벌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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