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언론이든 유튜브든 sns든 다 하나같이 말하는 괴상한 말이 있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아이폰 안쓰면 왕따"
그런데 과연 이게 자연스러운 현상일까?
사실 애플은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려고 일부로 언론을 움직인 것이다
미국에서 성공을 한 이후로 한국 시장에서 삼성을 이기려는 속셈이다.
그 전말은 이러하다
애플은 한국 뿐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는 더욱 노골적으로 청소년 사이의 왕따 풍조를 자신들의 전략에 적극 활용했다.
처음에는 기술적인 문제(변명일수도 있음)로 애플과 타 폰들간의 메세지 색의 차이가 있었다.
이걸로 왕따를 조장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애네는 이젠 이러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음에도 손을 대지도 않았다.
오히려 미국 언론에 아이폰 안쓰면 왕따당한다는 노이즈 마케팅을 더욱 조장해서 결국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
사실 이러한 비판은 2년전에도 있었다. 사회 문제를 악용하는 애플의 방식으로 오히려 학생들 사이에 왕따를 조장하고 빈곤한 사람을 더욱 드러내게 한다는 사실은 다양한 집단에서 비난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이러한 비난은 오히려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만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점점 상황이 커지니 미국 사회 전체가 아이폰을 안사면 왕따라는 점을 마치 수학 공식처럼 주입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이러한 성공을 맛본 애플은 곧바로 라이벌 중 하나였던 한국의 삼성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그것도 한국 시장 안에서 삼성을 이겨보려는 것이 현재 애플의 계획이다
또다른 라이벌인 중국 화웨이는 중국 외부는 아무것도 안해도 애플의 압승이지만 중국 내수시장은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공략이 어렵고 가장 좋은 방법은 삼성을 자국 내에서 입지를 없애는 것이 더 쉽다. 그래서 그들은 한국 언론을 조종해 아이폰 안쓰면 왕따라는 공식을 아이들에게 심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 한국에서 '아이폰 안쓰면 왕따'라는 개소리가 돌게 된 이유다
현재 삼성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꾸준히 기술을 개발시키고 있지만 이미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아이폰=부를 상징'이 된 이상 아무리 삼성폰의 기능이 좋다해도 계속해서 아이폰에게 자리를 밀릴 수 밖에 없다. 삼성이 이를 타개하려면 저 공식을 부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과연 삼성은 이러한 현실을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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