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km 가는 수소차 곧 등장"... 싼타페처럼 바뀌는 넥쏘, 출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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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km 가는 수소차 곧 등장"... 싼타페처럼 바뀌는 넥쏘, 출시는 언제?

오토트리뷴 2024-05-15 14:41:36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현대차가 신형 넥쏘를 내년 여름 내놓는다. 항간에 소문으로 떠돌았던 부분 변경 모델이 아닌 완전 신형이다. 3세대 연료전지 스택과 더 커진 수소 탱크를 갖추고, 서스펜션과 브레이크에 대한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할 전망이다.

▲현대 넥쏘(사진=현대차)
▲현대 넥쏘(사진=현대차)

업계 소식에 따르면 현대차는 2세대 넥쏘를 2025년 여름 출시한다. 2018년 등장한 수소연료전지차(FCEV) 넥쏘는 다른 부분 변경 없이 7년째 판매 중이다. 하지만 얼마 전 신형 테스트뮬이 드러났고, 지난 5일 넥쏘 기존 고객과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행사에서 현대차가 새로운 넥쏘 설명회 및 의견 수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넥쏘가 기존에 차세대가 아닌 부분 변경 모델로 언급된 이유는 연료전지 스택 때문이다. 2022년 현대차가 공개한 3세대 연료전지 스택은 원래 지난해 개발 완료 후 새로운 넥쏘에 얹을 예정이었다. 그러다가 현대차가 그 시점을 2026년 이후로 미루면서 신형 넥쏘 생산 역시 차질을 빚었고, 그로 인해 기존 스택을 얹은 부분 변경 모델로 먼저 나올 것으로 보였다.

▲현대 풀 플랫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사진=기노현 기자)
▲현대 풀 플랫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사진=기노현 기자)

하지만 이번 소식을 통해 새로운 연료전지 스택은 빠르게 개발 완료 및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에 따르면 3세대 스택은 2세대보다 출력이 5kW 늘어났음에도 크기는 30%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수소 연료 탱크를 키워 효율과 물리적인 연료량을 모두 잡았다. 이렇게 늘어나는 주행 거리가 800km에 이를 것이라는 업계 예상도 존재한다.

파워트레인만 바뀐 것이 아니다. 스파이샷에 따르면 신형 넥쏘는 기존 둥글한 유선형 디자인을 버리고 싼타페와 비슷한 직선형 생김새로 돌아온다. 편의 장비도 달라진다. 현대차 최신 인터페이스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가 들어가고,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브레이크에도 무선 업데이트를 적용할 전망이다.

▲현대 신형 넥쏘 테스트뮬 스파이샷(사진=유튜브 '힐러티비')
▲현대 신형 넥쏘 테스트뮬 스파이샷(사진=유튜브 '힐러티비')

한편, 현대차는 올 1분기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 691대에 그쳤다. 지난해 대비 66.2%가 감소했고, 토요타에 판매량 1위마저 뺏겼다. 위기 상황에서 현대차는 신형 넥쏘 카드를 빠르게 꺼내 들었다. 새로운 넥쏘가 수소차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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