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한국에서 엘니도로 가는 길이 한결 편해지고 가까워진다.
최근 엘니도에 ‘리오 공항’이 오픈하면서, ‘에 어스위프트(AIRSWIFT)’가 마닐라를 비롯해 필리핀 내 주요 도시에서 국내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게다가 에어로원(대표 이재욱) 이 에어스위프트와 한국 총판(GSA)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 엘니도는 2007년 예능방송 ‘무한도전’ 촬영지로 등장, ‘무한도전 10주년 다시 보고 싶은 여행지’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그간 접근성의 불편으로 한국인이 가기 어려운 여 행지였다.
엘니도에 가기 위해선 팔라완섬의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차로 7시간 정도 이동해야 했다. 그러나 에어로원의 이번 총판 계약으로, 마닐라에서 엘니도까지 비행기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게 됐다.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접근성도 편리해진 것.
에어로원이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항공사 에 어스위프트는 필리핀 최고의 재벌기업인 ‘아얄라그룹’이 운영하는 곳이다. 아얄라그룹은 항공뿐만 아니라 공항, 호텔(세다 및 리오)까지 모든 인프라를 원라인으로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에어로원은 한국시장에 엘니도 항공 편은 물론 세다호텔, 리오호텔 등을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에 에어로원은 엘니도 항공편과 숙소를 묶어 마닐라 1박과 엘니도 2박 일정의 엘니도 휴양 상품을 선보일 계획 이다.
이재욱 에어로원 대표는 “엘니도는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 국내에 럭셔리 여행 지로 각인돼 있어 여행수요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보편화 된 휴양을 위한 여행지로 새롭게 리브랜딩하고, 숙박비 부담을 줄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떠날 수 있는 휴양지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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