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에 재직 중인 글쓴이 A씨는 “막내 중에 SNL 예능에서 맑은 눈의 광인 느낌이 나는 사원이 있다”며 “핸드폰에 (업무 전용) 메신저를 안 깔아서 업무적인 것도 다 카톡으로 이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얼마 전에 이 사원이 직장이랑 카톡 한 걸 보게 됐다. 보통 보고 받거나 하면 네 고생하셨다 이러고 끝내지 않느냐”며 “이 사원은 마지막 메시지에 하트를 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소에 (미디어 등에서) 꼰대들이 MZ 세대 비꼬려고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진짜 머리 빈 애들 많더라”라며 황당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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