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범군민 추진위원회, 14일 설명회·주민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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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범군민 추진위원회, 14일 설명회·주민교육 개최

중도일보 2024-05-14 18:4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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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개최한 설명회 자리에서 박정현 군수가 부여군의 국가정원 조성 당위성을 역설하고 있다.

순천만과 태화강에 이어 부여군이 3번째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만·관·정이 똘똘 뭉쳤다.

특히 민간인들로 구성된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설명회를 비롯 주민교육에 나서면서 국가정원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추진위는 14일 오후 4시 30분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장성용 의장, 관련부서 과장, 주민 등 50명을 대상으로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설명회 및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시작에 앞서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국가정원 지정은 추진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재 용역은 끝났고 12월 설계를 마치면 2025년에는 첫 삽을 뜰 수 있어 2026년 개원도 가능하다"고 했다.

박 군수는 이어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예산도 도비와 군비를 합쳐 350억 원이 확보돼 설계만 끝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며 "현재 다른 지자체도 국가정원에 뛰어들고 있지만 시작단계로 행정 절차를 마친 부여군과 경쟁상대는 아니"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군수는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서는 연속성과 완결성이 필요하다며 정파를 떠나 범군민 추진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성용 의장은 "부여하면 백제를 떠올리고, 백마강이란 천혜의 자연조건이 있어 국가정원 지정이 유리하다"며 "오늘 모인 위원들과 주민들이 단합하면 2026년 지방정원이 개원하고 3년후 국가정원 지정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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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설명회에 참석한 군민과 관계자들이 귀를 쫑끗세우고 경청하고 있다.

이어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A회사의 관계자가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큰 그림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산림청과 협의 단계라 다른 지자체 보다 부여군의 경쟁력이 높다며, 특히 천혜의 백마강을 중심으로 테마별 정원을 꾸미고, 궁남지, 정림사지, 관북리유적, 왕릉원까지 연결되는 정원도시의 설계도를 제시했다.

이어 순천대학교 조계중 교수가 순천만국가정원 성공사례를 들어가며 부여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순천만은 논에다, 부여는 하천에다 정원을 조성하기 때문에 두 도시는 비슷하지만, 부여군이 여건은 더 좋다"고 했다.

이유는 순천시가 국가정원을 만들 때 논에다 만들다보니 보상비와 협상에 난항을 겪었지만, 부여군은 하천이라 이 과정이 쉬워 계획데로 지방정원을 3년간 운영한 후 2029년 국가정원 지정까지 충분하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회장을 비롯해 전영철 부회장, 추진위를 반석위에 올려 놓은 이윤호 전 위원장, 주민등이 참석해 귀를 쫑끗 세웠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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