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찾았다. 사진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로 향하는 기차를 타기 위해 폴란드 한 기차역에 도착한 블링컨 장관. /사진=로이터
14일(현지시각) AFP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폴란드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도착했다. 미국 하원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610억달러(약 83조원) 규모의 재정 지원안을 통과시킨 지 약 3주 만이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일정은 예정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링컨 장관은 키이우에 도착하자마자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다.
미국 고위 관계자는 키이우로 향하는 열차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방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를 둘러싸고 공세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강력한 안심의 신호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원조는 우크라이나가 방어를 강화하고 전장에서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백악관은 전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며칠 내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무기 패키지를 발표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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