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의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이를 예상하는 전, 측면 렌더링이 새롭게 공개됐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그려낸 아이오닉 9 외관은 다양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했다. 아이오닉 6에서 보이는 픽셀 큐브 램프를 전면부에 많이 배치했다.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대신 일렬로 늘어선 큐브 램프와 'H'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전면 DRL 램프에 적용했다.
상향등이 위치한 부분에도 픽셀 큐브램프를 집어넣었다. 스타리아 라운지와도 비슷한 모습이다. 그릴은 직사각형의 긴 패널이 들어가 막혀있는 구조로 두 개의 수평선이 연결됐다. 그릴 근처에 듀얼 라이다, 전방 카메라 등이 들어갔다.
측면 라인은 매끈한 모습을 지녔다. 전면 후드는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갖췄으며, 전면 윈도우 라인부터 이어진 루프라인은 유려한 곡선 형태를 띈다. 이는 경쟁 모델인 EV9과 다른 공기역학적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EV9은 각진 형태로 무거운 차체 분위기를 연출한다.
'뉴욕맘모스'가 그린 아이오닉 9은 테스트카를 따라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탑재했다. 앞, 뒤 펜더 부분은 클래딩을 두껍게 칠해 강인한 SUV 임을 강조했다. 펜더 사이인 사이드 패널에 두 줄을 연결해 측면 디자인에 멋을 꾀했다. 이에 대한 댓글 반응 등은 대체로 호불호가 갈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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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오닉 9은 99.8kWh 크기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EV9과 비슷한 수치인 400km 중후반대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은 6월에 열리는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먼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출시는 올해 하반기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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