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측 "한가인 등 출연진, 재출연 묻는 자체도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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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측 "한가인 등 출연진, 재출연 묻는 자체도 송구"

조이뉴스24 2024-05-14 15:1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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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시사교양 기훈석 PD가 '역사저널 오늘' 제작진을 대신해 프로그램 파행 논란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계단에서 KBS PD협회의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원(KBS PD협회 회장), 김은곤(KBS PD협회 부회장), 조애진(언론노조KBS본부 수석부위원장), 기훈석(언론노조 KBS본부 시사교양 중앙위원) 등이 참석했다. 30여명의 취재진들이 이들의 입장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이 낙하산 MC 등 외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KBS피디협회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김은곤 KBS PD협회 부회장, 김세원 KBS PD협회 회장, 조애진 언론노조KBS본부 수석부위원장, 기훈석 언론노조 KBS본부 시사교양 중앙위원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기훈석 PD는 만약 녹화 재개시 유명배우는 정상적으로 출연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녹화가 재개되면 다시 출연하겠는지를 묻는 자체가 송구스럽다. 배우 뿐 아니라 배우, 교수 등 다른 패널들도 마찬가지"라면서 "그분들은 기약없이 2주간 녹화를 하지 못했다. 더 미안한 건 출연을 약속한 분들이 불가피하게 가만히 있어도 정치적 논란에 휩싸인다는 것이다. 최대한 송구한 마음을 갖고 최대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역사저널 그날'은 새 MC 한가인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제작진과 사측의 의견 대립으로 녹화가 중단됐다. 제작진은 사측이 KBS 아나운서 출신 조수빈을 'MC로 앉히라고 통보했다'고 주장했으며, '무기한 잠정 중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역사저널 그날'은 리뉴얼을 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형식, 내용, MC, 패널 출연자 캐스팅에 대해 (제작진과) 의견 차이가 있었다"며 "프로그램 형식이나 내용 면에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제작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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