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가 전속모델 임지연과 함께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파리 근교의 호화로운 대저택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임지연은 그녀만의 고급스러운 미모와 독보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슬리의 2024 여름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원하면서도 센슈얼한 여름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번 화보에서 임지연은 내추럴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원피스와 슬리브리스 셋업을 입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투 턱 디테일이 있는 숏 팬츠와 쉬어한 셔츠 블라우스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룩을 선보였다.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슬릿 니트 탑과 와이드 팬츠를 모던하게 연출하며, 여름철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레더 체인백과 뜨개 조직감이 돋보이는 레터링 백을 활용해, 캐주얼룩부터 휴양지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그녀의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시슬리 관계자는 "임지연과 함께한 이번 여름 화보는 시즌의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소재와 패턴의 활용으로 신선함을 더했다"며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이번 컬렉션으로 여름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지연은 현재 JTBC의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을 앞두고 있어, 그녀의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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