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야 만난 거지"... 같은 소속사에서 지내다 부부의 연 맺었다는 남녀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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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만난 거지"... 같은 소속사에서 지내다 부부의 연 맺었다는 남녀 스타는?

오토트리뷴 2024-05-14 11:2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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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같은 소속사 출신 남녀 배우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전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연석, 채수빈 (사진=SNS)
▲유연석, 채수빈 (사진=SNS)

지난 8일 유연석과 채수빈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과 채수빈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부부로 호흡을 맞출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정략결혼 후 서로 대화 없이 살던 쇼윈도 부부에게 납치범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 지금 거신 전화는 포스터 (사진=카카오페이지)
▲웹툰 지금 거신 전화는 포스터 (사진=카카오페이지)

유연석은 완벽한 스펙을 갖춘 정치 명문가의 아들이자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인 백사언을 연기한다. 해당 역은 내전 지역 종군기자, 인질 협상 전문가이자 공영방송 간판 앵커의 이력을 가진 인물로 어디서든 주목받는 인물이다.

백사언(유연석)은 모든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아내 홍희주(채수빈)에게 만큼은 한없이 냉담한 태도로 일관하며 남편으로서는 빵점인 인물이다. 유연석은 극 중 빈틈없는 일상에 균열이 가게 되면서 겪는 감정 변화를 때로는 긴장감 있게 때로는 두근거리게 그려낼 예정이다.

▲유연석 (사진=SNS)
▲유연석 (사진=SNS)

채수빈은 극중 백사언(유연석)의 아내 홍희주를 연기한다. 홍희주는 정략결혼한 언론사주의 딸이자 다방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수어통역사다.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말을 거의 하지 않거나 부모 또는 가족만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말하는 증세)을 앓고 있는 희주는 사언(유연석)과의 불행한 결혼생활 속에서도 제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지 못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채수빈은 수어 연기는 물론 눈빛과 표정만으로 희주의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많은 사랑을 받은 원작에 흥미로운 설정들이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로 만들어졌다"고 귀띔했다.

▲채수빈 (사진=SNS)
▲채수빈 (사진=SNS)

앞서 유연석은 최근 뮤지컬부터 예능까지 영역을 막론하고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그가 드라마 합류 소식을 전하며 반가움이 배가되고 있다.

채수빈 역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무한히 넓혀가고 있다. 그녀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넷플릭스 시리즈, 연극 등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의 성장통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 합 미쳤다", "실제로도 너무 잘 어울리는데?", "왜 이제야 만난 거지", "연기파 배우들이라 더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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