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가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디올(DIOR)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독특한 노하우를 결합해 오늘날 남성 의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디올 맨즈 컬렉션 디렉터 킴 존스는 이미지 속에서 스톤아일랜드와 디올의 콜라보레이션 재킷을 착용하고 있다. 이 재킷은 20세기 비행사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거친 나파 가죽을 사용해 독특한 텍스처를 자랑한다. 특정 수지와 왁스를 사용해 착용 시 빛이 나거나 갈라져 배경 색상이 드러나는 등 자연스러운 가죽의 형태를 보여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디올 부티크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6월 14일 밀라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후 파리와 런던에서는 6월 18일, 미국에서는 6월 27일,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는 7월 4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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