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 날’ 외압·폐지설 논란…KBS 피디협회, 14일 긴급 기자회견 예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역사저널 그 날’ 외압·폐지설 논란…KBS 피디협회, 14일 긴급 기자회견 예고

일간스포츠 2024-05-13 19:32:43 신고

3줄요약

사진=KBS ‘역사저널 그 날’ 홈페이지 캡처

KBS ‘역사저널 그 날’ 외압·폐지설이 불거진 가운데, KBS 피디협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13일 KBS 피디협회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KBS 장수 역사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 날’이 낙하산 MC로 인해 프로그램 폐지 위기에 몰렸다. 14일 오후 KBS 피디협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며 “외롭게 싸우는 연출자들이 세상에 그 목소릴 전할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역사저널 그 날’은 제작진과 사측의 갈등이 노출되며 외압·폐지설이 불거졌다. 제작진은 ‘역사저널 그 날’ 프로그램 개편 과정에서 진행자가 배우 한가인으로 이미 확정됐으나 사측이 아나운서 조수빈을 진행자로 교체하려다가 내부 반발로 무산되자 프로그램 폐지를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제작진과 의견 차이가 있었던 건 맞지만 논의 중”이라며 “프로그램도 폐지된 게 아니며 개편 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역사저널 그 날’ 제작진이 속해 있는 KBS 피디협회가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제작진과 사측의 갈등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