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무대와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배우 조인성이 6년 만에 일본에서 팬미팅 '2024 조이풀 데이 위드 조인성'을 개최하며 일본 팬들과 재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열렸으며, 조인성은 팬클럽 10주년 기념 디너파티 이후 오랜만에 마련된 자리에서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조인성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갤러리 데이트'를 통해 근황을 공유했으며, 영화 '모가디슈', '밀수',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에 관한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깜짝 게스트 임주환의 등장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배우 임주환의 깜짝 등장이었다. 임주환은 조인성에게도 비밀로 행사에 참석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그동안 인성이 형이 저와 김우빈 씨 같은 동생들의 행사에 서프라이즈로 나타나 응원을 해준 적이 있어서 고마웠다"고 말하며 조인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조인성은 '게임 데이트' 시간에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행사를 마친 후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조인성이 진정으로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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