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측 "'역사저널 그날' 낙하산? 섭외 요청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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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측 "'역사저널 그날' 낙하산? 섭외 요청조차 없었다"

아시아투데이 2024-05-13 18:0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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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측이 '낙하산 논란'에 유감을 드러냈다./아시아투데이DB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방송인 조수빈 측이 '낙하산 논란'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수빈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3일 "미디어오늘에서 오늘(13일) 조수빈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돼 입장을 밝힌다. 조수빈은 KBS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의 진행자 섭외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 또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 선정과 관련해 KBS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해당 보도에서 조수빈을 '낙하산'이라는 표현과 함께 특정시각에 맞춰 편향성과 연결 지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 조수빈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하고, 섭외가 오는 프로젝트에 대해 진심을 다해 성실히 수행해 왔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디어오늘은 KBS 측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미디어특위 위원 등을 지낸 전직 KBS 아나운서 조수빈을 '역사저널 그날' MC로 맡기려다 무산되자 방송을 없애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개편 과정에서 배우 한가인이 섭외되었지만 조수빈의 출연이 무산되자 프로그램 자체가 잠정 폐지된 상태라고 전했다.

조수빈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6 뉴스타임', KBS '뉴스9' 등 KBS의 보도 프로그램을 맡았다. 또한 '영화가 좋다' '우리말 겨루기' 등 교양 프로그램에도 출연했고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역사저널 그날'은 2013년 10월 방송을 시작해 지난 2월 11일까지 방송됐다. 당시 제작진은 "2013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역사저널 그날'이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잠시 재단장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5월 중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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