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뉴진스 홀대 논란'에 "사실 아냐… 일방적 주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이브 '뉴진스 홀대 논란'에 "사실 아냐… 일방적 주장"

한스경제 2024-05-13 16:16:10 신고

3줄요약
뉴진스. /어도어 제공
뉴진스. /어도어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하이브가 뉴진스 홀대 논란을 반박했다.

하이브는 13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뉴진스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는 등 하이브가 뉴진스를 홀대했다는 논란에 일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측은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며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를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전했다.

하이브 측은 그러면서 민 대표 측이 '자신이 문제제기하면 주주 간 계약 위반이 되니 뉴진스 부모님을 앞세우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뉴진스 부모님이 보냈다는 이메일은 부대표 A씨와 민 대표가 작성했다고 전했다. 하이브 측은 해당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하이브 측의 뉴진스 홀대와 하이브 또 다른 자회사의 신인 그룹이 뉴진스 표절 의혹 문제 등으로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분쟁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어도어 측이 공개한 ‘뉴진스 부모들이 건의한 내용을 정리해 하이브에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뉴진스 부모들은 해당 신인 그룹이 뉴진스와 컨셉, 스타일링, 안무 등에 많은 유사점과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 뉴진스 부모들은 “뉴진스 멤버들이 사내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마주쳤을 때마다 방 의장이 멤버들을 모른 척하고 인사를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들은 내용을 의심해 여러 차례 확인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여러 차례 일어났고 멤버들이 뉴진스임을 알아볼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며 “부모로서 이 유치하고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놀랐고 고작 중학생, 고등학생 나이의 아이들에게 차마 해줄 말이 없어 난감했다”고 토로했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 일부가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고 판단하고 긴급 감사에 착수했다. 이후 하이브는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고 밝히며 이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어도어는 오는 31일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하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해당 임시주주총회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의 해임안이다. 하이브 측이 어도어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다만 민 대표 측은 지난 7일 법원에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제출해 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