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근처를 지나게 되면서 발견한 철거촌
그래서 다음에 와봐야지 하면서 오게되었음
이곳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식당도 있었는데도 어쩔 수 없이 비워주게 되었다.
그나마 시내버스가 다니는 도로는 아직 사람이 사는 동내처럼 보인다.
동사무소 근처
그리고 산으로 가는 통행로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인다.
도로 경사가 예사롭지 않다.
실제로 끝에 가면 이렇게 막혀있다.
천막 틈새로 보면 이런 상태다.
이미 이쪽지구는 철거가 진행중이라 담벼락과 대문만 있고 그 뒤에는 건물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나마 공사한다고 남은 골목길..
여기가 버스정류장 근처인데 아직 타고 내리는 사람이 있긴 했다.
어느 골목은 그나마 사람들이 다닐 수 있긴 하나 다른 골목은 차들이 못들어오게 막혀있다.
막다른길...
주차되어 있으면 다니기 힘들거 같은 도로
철산에 따라 지어지다 보니 건물들이 요새같다.
가파른 경사에 따라 지었는지 높게 보이는 집
어떤 곳은 계단이 무너져 있고...
집 입구가 특이했던 건물
이곳 일부 빌라도 경사면에 지어져서 그런지 건물 중간에 출입구가 있는 경우인듯
골목길에 계단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사가다 버린 쓰레기들...
어느 집은 에어컨이 그대로 걸려있던데 아직 살고 있는걸까...?
이렇게 대문에 작은 크레인이 달렸던 흔적도 보인다.
다양한 집의 지붕들
옥상위의 옥탑방에서 살아보는 것도 재미있을까 싶다.
웬만한 자동차가 올라가기 힘든 골목길이다.
사람의 흔적이 끊어진지 오래라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너저분한 골목...
우측으로 올라갈까 했지만 이따 가기로 하고...
대부빌라 라는곳을 와봤다.
이렇게 안쪽 마당이 있고 출입구가 한 곳으로 모여져 있다.
참 특이하게 지어진거 같다.
왼쪽에 경사면으로 올라가려 했는데 물이 흐르고 이끼가 많아 미끄러질 위험 때문에 포기했다.
대부빌라의 바깥부분
그 밑에 샷다가 있는데 주차장으로 쓰인걸까... 아님 상가를 두려 했던걸까...
앞에는 슈퍼마켓 인걸로 보이는 건물이 있다.
로드뷰로 보면은 세탁소가 있었던 자리였었다.
아까 올라갈까 했던 계단이랑 이어진 골목
차 한대도 다니기 힘든 골목이 나온다.
유일하게 옥상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은 건물의 윗부분이랑 높이가 맞은 골목으로 통하여 들어올 수 있다.
지붕이 무너져 집 내부가 보인다.
가끔 저렇게 지붕이 주저앉은 모습이 보인다.
이사 하다가 무너진 걸까...
폐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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