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비전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네덜란드의 유스트 클라인(26)이 무대뒤에서
방송제작진(여성 카메라맨)과 말다툼 끝에.
이 여성이 클라인이 협박했다며 경찰에 신고
(언어적 위협을 가했다는 혐의로 고소)
주최 측이 클라인을 즉각 실격시켜 파장.
클라인이 리허설을 끝낸뒤
휴식공간인 그린룸으로 뛰어가는 장면을
여성 카메라맨이 계속 찍어 클라인이 짜증
(네덜란드 측은 이 구간은 찍지 않기로
사전 합의했는데 존중되지 않았다고 주장)
클라인도 "여성에게 험한 말은 했지만
그녀를 건드리지는 않았다"고 해명.
주최측인 유럽방송연맹(EBU)은
"모든 스태프가 안전하고 보안이 유지되는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이 점에 비춰볼때 클라인의 행동은
유로비전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며
부적절한 행도에 대해선
무관용의 정책을 유지한다"고 못박았다.
68회째인 올해 유로비전 역사상
중간에 실격된 가수들은 많았지만
파이널 결승전을 남겨두고 참여금지된
사례는 한명도 없다는 게 네덜란드측 주장.
힙합 아티스트인 클라인은
자신의 노래인 '유로파파'로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라.
그가 12살 때 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의 아버지에게 헌정된 노래다.
(어머니도 1년뒤 심장마비로 사망해
형과 누나의 보살핌으로 어렵게 성장)
네덜란드 팬들도 EBU의 편파적이고
이중적이며 정치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강력항의하고 자국내 방송들이
EBU와 모든 관계를 끊고
관련된 방송을 일체 내보내지 말것을 청원.
이에 앞서 네덜란드 대표 가수 클라인과
이스라엘 대표 가수인 에델 곤란사이에
적대감이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
EBU측이 이런 보고서 내용을 더해
과도하게 클라인을 실격시켰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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