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도한세 인스타그램
그룹 빅톤 출신의 도한세가 음악방송 출연료 실태를 폭로했다.
최근 도한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아이돌 정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지난 4월 싱글 '살냄새'를 발매한 도한세는 음악 방송 출연을 원하는 팬들에게 "음방 너무 좋지. 너무 좋은데 그거야말로 너무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라는 부정적 답변을 전했다.
그는 "2세대 선배님들처럼 음방 나가서 홍보 효과가 엄청난 것도 아니고 음방 일주일 돌면 1000만 원이 든다. 음방 출연료는 5만 원이다. 요즘은 올랐나 모르겠다. 나 때는 한 음방 출연료 한 팀당 5만 원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연합뉴스
이어 "거기다 컴백하려면 멋있어야 되니까 세트 짓고 이러면 플러스 알파 더 나간다. 기타 등등 헤어 메이크업 비용, 스타일링 비용, 현장 스태프들 식비, 간식비, 음료비 하면 2000만 원도 든다"고 밝혔다.
도한세는 "그거 다 아이돌한테 달리는 빚이다. 그러니까 어지간한 팀은 안 되는 게임이다. 음방 1주, 2주 돌 거 뮤직비디오 하나 더 멋있게 가능하다"면서도 "그렇게라도 홍보해야 되니까 하는 거다. K팝 아티스트들 진짜 존경한다. 세상 치열한 곳에 사는 사람들"이라며 동료들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도한세가 속했던 빅톤은 지난해 4월 계약 만료로 사실상 팀 해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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