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 완성
해치 열면 콕핏 튀어나오면서 모니터 위로 올라가는 기믹이 개쩐다
이게 다섯번째 PG인데 얘만 이런 거 있음...
왜 통짜사출 해놨는지 알 수 없는 파츠
기술력 과시인가?
LED 계속 켜놓을 수도 없는데 이런 흐리멍텅한 눈으로 냅두기는 싫고... 씰도 없고...
골반 맘에 안 들어서 무광 블랙에서 메탈릭 블랙으로 재도색
보이지도 않는 연결부까지 디테일 파놓은 거 봐라 개쩐다
팔까지 완성
어깨 부분도색 같은 건 어차피 보이지도 않겠지만 갬성을 위해 열심히 칠했다
스트라이크는 외부에 드러나는... 거의 외장에 가까운 프레임이 많은데
그런 건 무광 블랙으로, 내부 프레임은 메탈릭 블랙으로 칠해줌
눈 색을 옐로우에서 골드로 바꿔봤는데...
막상 외장 입히니 좆도 티가 안나고 어두워지기만 한 거 같아서 약간 후회함
몸통 외장
퍼펙락의 그 파츠별로 따로 노는 컬러가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기도 하고
맨날 원본 컬러로만 도색했었는데 이 참에 연습 좀 해볼까 싶어서 오리지널 컬러로 도색함
심플하게 화이트+블랙+레드로 가면 실패할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었음
소체 완성
롤아웃 컬러 감성이라 이쁜듯?
투톤 분할은 과하지 않은 정도로만 해줬다
무광과 메탈릭으로 나눠 칠한 프레임도 그럴싸함
아머 슈나이더
이건 또 왜 통짜사출 해놨는지 모르겠다... 칼날 코팅해줘도 모자랄 판에... 달롱넷에서도 까이더라...
어차피 안 쓸 거라서 도색 안하고 넘어감
조립하면 보이지도 않을 텐데 디테일이 쩌는 엔진
존나 짱 큰 대함도
핑크색 이펙트 맘에 안 들어서 빨강으로 칠해줌
캬
나머지 소드팩 만들다가 조져서 건담웨이 또 켰다... 그래서 일단 런처팩부터 만들기로
런처팩 완성
어깨 부분 따로 찍는 걸 깜빡했네
대함도랑은 반대로 검은색 위주로 칠했음
근데 런처의 가동성이 진짜 ㅎㅌㅊ임...
대함도는 손바닥 돌기로 단단하게 고정해서 원하는데로 포징 되는데
정작 대함도보다 무거운 런처는 무슨 HG마냥 구멍만 뚫린 고정손+서브암으로 지지하는데다
겨드랑이 사이에 끼는 방식이라서 제대로 된 포징이 불가능함... 한숨 나온다
소드팩은 흰색 위주로 칠해준다
검은 파츠에 빨간 먹선 봐도봐도 이쁜듯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 완성
의도한대로 처음부터 이렇게 한 세트였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컬러가 된 거 같아서 만족함
최대한 포즈 잡고 장식장에 넣어주면 끝
다음 PG는 페넥스 간다
건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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