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제네시스가 9일 인증중고차 누적 판매 정보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7개월 동안 판매한 통계를 토대로 최다 판매 차종 순위와 그 판매 가격대를 공개했다. 어떤 차가 가장 많은 인기를 보였는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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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G90,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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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인 G90이 5위에 올랐다. 현행 모델 기준 기본 가격이 1억 원에 가까운 고가 모델임에도 전체 7.1% 비중을 차지하면서 존재감을 보였다. 판매 가격대는 4,380만 원에서 1억 2,135만 원으로, 제네시스는 물론 현대차까지 통틀어서 가장 높은 가격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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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G70,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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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구매자 중 가장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G70이 12.4%로 4위를 차지했다. 그 판매 가격대는 2,650만~5,090만 원에 분포하고 있는데, 최저 가격은 아반떼 신차와도 겹친다. 성능이 높은 3.3 모델도 중형 세단 신차와 비슷한 가격대를 보이면서 다른 대안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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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GV70,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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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형으로 돌아온 GV70이 3위에 등극했다.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전체 거래량 중 1/5에 해당하는 비중을 보였다. 꾸준한 인기로 인해 판매 가격대에서 감가가 비교적 적은 4,030만~6,460만 원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신형 출시와 함께 기존 가격대에서 다소 내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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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GV80,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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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이 하위 모델 GV70을 2.6% 차이로 누르고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예산별 랭킹에서 6천만 원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전체 판매 가격대는 4,820만~8,150만 원으로, GV70 신차 가격보다 낮은 금액에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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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G80,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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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볼륨 모델인 G80이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내 신차 판매량에서 2달 연속 1위를 달성했는데, 중고차 역시 활발한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판매 가격대는 2,670만~7,240만 원이며, 예산별 거래량에서 3천만 원대 2위와 5천만 원대 3위에 올랐다.
순위권에 오르지 못한 6위 G80 전기차는 0.3% 비중을 차지했다. 판매 금액에서 가장 저렴한 G70은 2,650만 원에 팔린 반면,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매된 G90은 1억 2,135만 원으로 5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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