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 조선 왕들의 유언(遺言)…….jpg
<태조, 이성계 李成桂>
향년 72세
” 나를.. 조상님들이 계신 함흥 땅에 묻어다오… “
*새벽 4시경, 뇌졸증으로 인해 창덕궁에서 승하
<태종, 이방원 李芳遠>
향년 56세
” 내 상 중에는 주상(세종)께 고기 반찬을 드시게 해라. “
” 양녕대군(세종대왕의 큰형)이 종묘사직에 해가 된다면, 죽여도 좋다. “
” (세종에게) 유배를 보냈던 황희(黃喜)를 다시 불러서 중히 쓰라. “
*말년을 편안히 보내다가, 세종과 매사냥을 하고 돌아온 이후 몸이 안 좋아져서 승하
<세종, 이도 李裪>
향년 52세
” 왜(倭·일본)와 야인(野人·여진족)을 대하는 것은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평안에 빠져 있다가 해이해지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매일 정신을 가다듬어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
*안질,풍질,풍습,중풍 등 수많은 지병으로 일평생 고통받았다고 함
<세조, 이유 李瑈>
향년 50세
(신하들이 예종에게 양위하는 것을 반대하자)
” 운이 떠난 영웅은 자유롭지 못한 것인데, 너희들이 나의 뜻을 어기고자 하느냐? 이는 나의 죽음을 재촉하고자 하는 것이다. “
” 석실은 유명무실한 것이므로 쓰는 것이 옳지 못하다. 죽으면 속히 썩어야 하니 무덤에 석실과 석곽을 마련하지 말라. “
*피고름이 나올 정도의 극심한 피부병으로 괴로워했다고 전해짐
<예종, 이황 李晄>
향년 19세
” 전부터 발에 종기가 있어 조금 아팠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소. “
*승하하기 전날까지 멀쩡했으나, 족질(발병)으로 급사
<성종, 이혈 李娎>
향년 37세
” 나의 사후, 100년 동안…그 누구도, 폐비(폐비 윤씨,연산군의 어머니) 문제를 거론하지 말라. “
*키가 180CM이 넘는, 조선 왕 중 최장신.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매독과 같은 성병에 시달렸다고 함
<연산군, 이융 李漋>
향년 29세
” 중전(폐비 신씨)이 보고 싶다.. “
*폐비 신씨는 연산군과 13세에 혼인한 동갑내기로, 연산군이 총기를 잃기 전까지 슬하에 7남 2녀를 둘 정도로 금슬이 좋았었음
<중종, 이역 李懌>
향년 56세
” 세자에게 자리를 물려 주고, 대신들이 따른 뒤에라야 내 노열이 덜해질 것 같다. 이러한 때에는 자리를 벗어나지 않을 수 없다.. “
<인종, 이호 李峼>
향년 30세
” 경들은 내 기후(몸과 마음의 상태)를 보라… “
*독살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극심한 거식증에 시달리다, 가장 짧은 재위기간인 8개월만에 승하
<명종, 이환 李峘>
향년 33세
” 내 기운은 마찬가지이니, 문안하지 말라.. “
*심열증(心熱症)과 극심한 소화불량으로 괴로워 했다고 전해짐
<선조, 이연 李昖>
향년 55세
” 형제 사랑하기를 내가 있을 때처럼 하고… 참소하는 말이 있어도 듣지 말라.. “
*인후증과 실음증(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병)에 시달렸다고 전해짐
<광해군, 이혼 李琿>
향년 66세
” 내가 죽거든, 어머니(공빈 김씨) 무덤 발치에 묻어 주어라.. “
*제주도에 유폐된 뒤, 4년 후에 사망
<인조, 이종 李倧>
향년 53세
” 김자점과 이시백은 나와 같이 대하고, 귀인 조씨(인조의 후궁)의 형제들을 잘 보살펴주어라. “
<효종, 이호 李淏>
향년 39세
” 이제야 정신이 드는군.. 가귀(효종의 어의)가 아니었다면 큰일 날 뻔 했다… “
*효종의 사인은 어의 신가귀가 침으로 동맥을 잘못 뚫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는 것이 유력
<현종, 이연 李棩>
향년 33세
” 내 어찌 대신들의 뜻을 모르겠는가.. 다만 정신이 이러하여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
*예송논쟁과 심각한 자연재해(전염병,소빙기)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단명
<영조, 이금 李昑>
향년 81세
” 전교(임금이 명령을 내리는 것)한다….. 대보(임금의 도장)를 왕세손(정조)에게 전하라… “
*아침 6시경, 경희궁 집경당에서 승하했으며, 사인은 폐렴으로 추측
<정조, 이산 李祘>
향년 47세
” 수정전(정순왕후의 거처)… 수정전.. “
*사인은 당시 치명적인 질병이었던 종기(腫氣)로 추정, 정순왕후는 영조의 계비
<순종, 이척 李坧>
향년 52세
” 지난날의 병합 인준은 강린(일본)이 역신의 무리와 더불어 제멋대로 해서 제멋대로 선포한 것이요…
오직 나를 유폐하고 나를 협제하여, 나로 하여금 명백히 말을 할 수 없게 한 것으로, 내가 한 것이 아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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