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스마일미’가 뉴미디어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스마일미’는 카메라에 찍힌 사용자의 표정을 인식해 글로벌 및 국내 안면, 표정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20여만 건의 데이터를 학습한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일곱 가지의 감정 메뉴(재미, 행복, 사랑, 당황, 슬픔, 공포, 분노)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하는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최소화된 제작 과정은 이모티콘 제작부터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원터치 이모티콘 제작’ 플랫폼을 목표로 사용자가 창작물을 활용해 수익을 얻어 가는 C2E 모델을 통해 크리에이터 친화적 이모티콘 생태계 또한 구축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만큼 나를 표현하는 플랫폼으로 손색이 없는 ‘스마일미’ 앱은 앞으로의 플랫폼 산업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다날엔터테인먼트가 가장 잘하는 대중문화 기반의 K팝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뉴미디어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스마일미’는 샤이니 키의 ‘Sweet Escape’와 같은 오프라인 전시뿐 아니라 VANNER, E’LAST 등 다수의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티커 및 이모티콘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더불어 앱 내 마켓을 통해 아티스트의 한정판 굿즈 구매가 가능하며, 특전 이벤트 참여 시 쇼케이스 초대 및 영상통화 팬미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스마일미’는 웹툰 및 캐릭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발행도 앞두고 있다.
일반적인 K팝 이모티콘 플랫폼의 행보와 크게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은 투자 사업에도 직접 ‘스마일미’가 참여하는 부분으로, 유튜브 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을 비롯한 유명 웹예능에 직접적인 투자를 통해 프로그램의 기획과 참여를 위한 ‘투표’ 등의 참여를 애플리케이션 ‘스마일미’ 내에서 진행하는 등 커뮤니티와 매체의 역할 또한 해내는 중이다.
‘스마일미’는 K팝 시장의 확산에 발맞춰 MZ세대의 특성을 분석해 보다 명확한 공략법을 제시, 스타와 팬이 상생하는 앱이다.
사용자는 셀카 앱과 더불어 이모티콘 제작이 가능한 오락거리로도 활용하며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을 통해 창작자로 데뷔해 실질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돕고, 기존 K팝 플랫폼과 셀카 앱의 경계를 허물어 확실한 차별화와 기능적인 부분의 우위를 선점했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음악 사업 확장에 이어 뉴미디어 사업을 통해 글로벌로 영역을 넓히며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스마일미’가 차세대 뉴미디어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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