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가 전남편 김동현을 언급하며 임신 당시를 회상했다.
최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혜은이가 임신했을 때를 떠올리며 전 남편 김동현이 해준 음식에 대해 밝혔다.
혜은이, "순간적으로 이혼한 거 잊어버려""
이날 언니들은 밀양으로 떠나 밀양식 돼지국밥을 나눠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고, 혜은이는 "제가 원래 돼지고기를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은이는 "그런데 아들 임신했을 때에 돼지고기 삶은 것을 그렇게 많이 먹었다."라며 "밥은 김동현 씨가..."라고 말끝을 흐리며 말했다.
이에 박원숙이 "누구? (김동현이) 누구지?"라고 궁금해하며 " 진심으로 궁금해하더니 이후 "아! 이혼했었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원숙의 깜짝 발언에 혜은이 또한 "나도 순간적으로 이혼한 것 잊어버렸다"라고 받아쳤고, 박원숙은 "순간 김동현 씨랑 무슨 관계지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혜은이는 "(김동현 씨가) 임신했을 때 캔 꽁치 요리를 자주 해줬었다"라며 "청양고추, 고춧가루, 마늘을 팍팍 넣어서 자박자박 끓여줘서 그거랑만 밥 먹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안소영은 “나는 입덧이 너무 심해서 면 요리만 먹었다."라며 "안 먹던 게 그렇게 먹고 싶더라. 토마토를 몇 가마니 먹었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혜은이, "전 남편 빚 100억 원 정도 갚았다”
앞서 방송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혜은이는 전남편 김동현의 사업 실패로 약 200억 원의 빚과, 아파트 5채와 어머니 집까지 팔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다.
이날 혜은이는 “제일 가슴 아픈 건 작은 아버지 집까지 판 거다”라며 “아직도 빚을 갚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억 원 정도 갚았다”라고 말했다.
전 남편과의 이혼 후 혜은이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있다"라며 "굳게 닫혀 있던 문을 활짝 열고 세상 밖으로 튀어 나가고 싶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너랑 이렇게 같이 일하게 돼서 너무 좋다 이렇게 얘기도 할 수 있고, 좋은 날이 있을 거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라”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또 다른 회차에서 혜은이는 “‘우리 이혼했어요’ 첫 회 섭외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라며 "출연료가 엄청 많아 섭외 제의에 며칠을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은이는 "출연료를 생각하면 나가야 싶더라"라며 "출연료가 억 단위였는데 고민하다가 안 나간다고 결심했다. 나는 한번 아니면 아니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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