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Versace)가 2024년 여름을 맞이해 '라 바칸자(LA VACANZA)' 캠페인을 통해 신선한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의 자유로움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디자인되었다.
'라 바칸자'는 이탈리아어로 '휴가'를 의미하며, 베르사체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고급스러운 휴양지의 생생한 경험을 패션에 담아냈다. 컬렉션의 주요 디자인은 바로코 바다(BAROQUE SEA) 프린트로, 이는 산호, 조개 및 해변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베르사체의 아카이브 '트레종 데 머(Trésorde la Mer)'와 클래식 바로코에서 영감을 받았다.
올 여름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으로는 '토니 노티드 커브 호보백', 플리츠 드레스, 그리고 메탈 메쉬 칵테일 드레스가 있으며, 이들은 각각 섬머 울, 실크 트윌, 더블 새틴과 같은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특히, 플리츠 드레스는 다양한 색상과 패브릭으로 제공되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컬렉션은 또한 여름 액세서리 라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테나 토트 백'과 '알리아 샌들' 같은 아이템은 라피아와 같은 여름에 어울리는 소재로 선보이며 신선하고 트렌디한 여름 패션을 완성한다.
베르사체의 '라 바칸자' 컬렉션은 여름밤의 색다른 매력을 강조하는 '메탈 메쉬 칵테일 드레스'와 같은 복장을 포함하여, 베르사체만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한다.
이번 여름 컬렉션은 베르사체의 공식 부티크와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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