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Q 흑자 전환, 하반기 글로벌 퍼블리싱 신작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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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Q 흑자 전환, 하반기 글로벌 퍼블리싱 신작 본격 전개

경향게임스 2024-05-10 11:05:49 신고

컴투스는 10일 자사의 2024년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주력해 온 경영 효율화 작업과 게임 부문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흑자 전환을 일군 가운데, 회사 측은 하반기 본격적인 글로벌 퍼블리싱 신작 라인업 전개로 힘을 보태며 중장기적 성과 확대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1분기 매출 1,578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6% 하락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했으며,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 1,267억원, 영업이익 62억원 기록과 함께 흑자 전환했다.
컴투스의 실적 개선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주요 야구게임 시리즈 등 오랜 인기를 자랑하는 기존 게임들의 성과가 힘을 보탰다. 특히, 야구게임 부문에서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 하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45.2% 증가한 약 425억원 매출로 ‘컴투스프로야구V24’, MLB 라이선스 게임 등의 성과가 돋보였다.
이외에도 컴투스 게임사업 전체 매출 가운데 지역별 매출 비중으로는 국내를 제외한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에서의 매출이 전체 1,339억원 가운데 923억원을 차지했으며, 비중으로는 해외에서 68.9% 가량을 차지했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하반기 컴투스는 자사 퍼블리싱 신작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 3월 인기리에 국내 정식 출시되며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던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3분기 이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영국·필리핀 등 일부 지역 얼리 억세스를 진행한 명작 IP 기반 모바일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하반기 내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BTS IP를 활용한 쿠킹 시뮬레이션 신작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 하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5년에는 PC·콘솔·모바일 멀티플랫폼 대형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퍼블리싱 신작 라인업에 합류할 예정이며, 넥슨 김대훤 전 부사장이 설립한 개발사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MMORPG 신작 역시 성공적인 퍼블리싱을 위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야구게임 부문에서는 KBO, MLB를 넘어 NPB(일본 프로야구)까지 영역을 확장, 자사 20년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를 총집결한 신작 타이틀로 일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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