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전통주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춘천을 대한민국 전통주의 중심지로 알리는 '춘천 술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사전 행사가 9~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시작된다.
춘천시는 '춘천 술 페스타' 홍보 공간을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운영하고, 서울국제관광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춘천 관내 양조장의 전통주를 적극 알린다. 나아가 오는 9월 6~7일 열릴 예정인 본행사로까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주 시음 및 홍보,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의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춘천 술 페스타의 사전 행사는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펼쳐진다.
이 사전행사 기간 ▲ ‘서울 성수동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세계주류마켓 숍인숍(한 지붕두 상점) 입점, ▲지역축제 연계 미니 술 페스타, ▲삐에노 탐방(양조장 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 술 페스타 본 행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춘천에서 '전통주 중심도시, ‘우리 술’을 전국'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페스타 는 칠링백 커스터마이징,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전시·시음·판매·홍보관, 먹거리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기거리, 볼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2024. 춘천 술 페스타는 어른과 아이, 연인과 가족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춘천시 전통주에 대한 가치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을 증진, 더불어 농가 소득 또한 증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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