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하루여행' 봄코스, 예약 시작 하루만에 매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의정부 하루여행' 봄코스, 예약 시작 하루만에 매진

연합뉴스 2024-05-10 10:30:14 신고

여름 코스도 사흘만에 완판

의정부 하루여행 상품 의정부 하루여행 상품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여행상품인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여름 코스도 3일 만에 완판됐다.

코스마다 3회 운영돼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가한다.

재단은 이달 초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계절에 따라 특색있는 문화와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상품 '의정부 하루여행'을 출시했다.

5∼11월 사계절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색 체험 행사도 제공된다.

봄에는 미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동한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이 전시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둘러볼 수 있다.

여행 도중 의정부 명물인 부대찌개를 맛보고 베어 브릭도 만들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 상품 의정부 하루여행 상품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운 여름에는 냉면 성지를 순례하면서 겨울 스포츠인 컬링을 체험하고, 가을에는 책의 계절에 맞게 이색 도서관을 여행할 수 있다.

의정부에는 미술도서관 외에도 CD, LP, DVD, 악보 등을 빌려주는 음악 공공도서관이 있다. 이곳에서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블랙뮤직은 재즈, 블루스, 가스펠, 소울, R & B, 힙합 등 20세기 이후 대중음악의 원천이 되는 장르를 통틀어 말한다.

겨울에도 의정부 특색을 살린 여행 코스가 마련된다.

의정부 하루여행 참가비는 1만8천원이다.

여행객에게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해 교통비와 체험비 등 5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kyo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