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캐딜락이 오는 23일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을 국내 최초로 공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캐딜락 리릭은 GM(제너럴모터스)의 전동화 전략을 선도해 나가는 상징적인 모델로, GM의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가 집약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모델이다.
특히,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캐딜락의 헤리티지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의 요소를 조화롭게 적용해 고객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EV 디자인에 대한 열망을 완벽하게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외장디자인은 상징적인 블랙 크리스털 그릴과 슬림한 수직형 LED 헤드램프의 조를 통해 캐딜락 특유의 스타일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셀레스틱과 최근 선보인 에스컬레이드 IQ 등과 패밀리룩을 이루며,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 든다. 캐딜락 특유의 버티컬 LED 램프가 존재감을 드런낸다.
이와 함께 탑승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시행되는 ‘일루미네이션 시퀀스(The Illumination Sequence)’로 마치 ‘빛의 안무’와 같은 새로운 차원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세련된 멋을 보여주며,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과 긴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22인치 휠도 리릭의 존재감을 더하는데 일조한다.
리릭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996mm, 전폭 1,977mm, 전고 1,623mm, 휠베이스 3,094mm로 기아 전기 SUV 'EV9'보다 약간 작은 크기다.
후면부는 D필러까지 파고든 방향지시등과 버티컬 LED 테일램프로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실내는 현대적인 고급스러움과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뤘다. 3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19개의 스피커로 구현되는 AKG 스튜디오 오디오 시스템은 탑승자에게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또 26가지 조명 시스템이 적용되며, 트렁크 용량은 최대 1,723리터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12개 모듈로 구성된 102kWh 대용량 배터리팩이 탑재됐으며, 후륜구동(RWD)과 사륜구동(AWD) 2개 모델로 운영된다.
후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4.9kg.m, 듀얼 모터가 탑재된 사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각각 505km, 494km에 달한다.
캐딜락은 리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오는 23일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국내 최초로 실물을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공식 사전 계약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캐딜락 리릭은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폴스타 3, 테슬라 모델X 등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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