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다 비용 절감 우선?" 美 규제당국, 포드 리콜 적절성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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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다 비용 절감 우선?" 美 규제당국, 포드 리콜 적절성 조사 나서

M투데이 2024-05-10 08:08:19 신고

사진 : 포드 브롱코 스포츠
사진 : 포드 브롱코 스포츠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가 연료 분사 장치(인젝터) 결함으로 리콜을 진행 중인 이스케이프 및 브롱코 스포츠와 관련해 미국 규제당국이 중대한 안전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포드는 지난달 미국에서 연료 인젝터에 균열이 발생해 잠재적 화재 위험 및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결함이 확인돼 2022년형 이스케이프와 2022~2023년형 브롱코 스포츠 4만2,652대를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결함에 대한 시정 조치로는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연료 누출 감지 경고 메시지와 누출된 연료가 점화원 근처에 쌓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수 튜브 설치가 이뤄졌다. 연료 인젝터를 교체하지 않고 화재 위험만 완화한 것이다.

사진 : 포드 이스케이프
사진 : 포드 이스케이프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러한 조치가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다"며, 결함이 있는 연료 인젝터를 사전에 교체하지 않는 포드의 대응 방안을 지적했다.

이어 리콜 프로그램의 적절성 및 여러 안전 문제를 조사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포드에 결함의 근본 원인과 결과에 대한 포드의 평가 요약 및 대책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포드의 평가 요약 등 다양한 정보와 요청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포드가 비용 절감을 안전보다 우선시했다고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포드가 이러한 압박을 견뎌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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