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분석] 크래프톤, 매분기 '실적 랠리' 가능한 이유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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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분석] 크래프톤, 매분기 '실적 랠리' 가능한 이유 살펴보니

이포커스 2024-05-09 15:52:07 신고

[이포커스 PG]
[이포커스 PG]

크래프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더니 올해 1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8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 당기순이익 3486억원을 잠정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4.6% 성장한 수치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영업이익도 지난 분기에 비해 89%로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본다면 각각 23.6%, 9.7% 늘었다.

크래프톤이 매 분기 기록을 갈아치우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라는 탄탄한 IP를 보유 중이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매출과 트래픽 모든 부문에서 높은 성장이 가능했다.

특히 PC/콘솔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출시한 신규 맵 '론도' 업데이트와 올 1분기 등장한 성장형 무기 스킨 등의 인기에 힘입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매출 모두 2022년 무료화 이후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모바일 부문도 6주년 테마모드와 홈그라운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했고, 인도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기반으로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인도 시장에 집중해 퍼블리셔 1위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증권가에서 보는 시각도 긍정적이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9일 "다시 증명된 PUBG IP의 가치"라고 강조하며 "PC 및 모바일의 트래픽 및 이익 창출력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배틀그라운드 IP가 노후화되는 것이 아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8일 "놀라기엔 이르다"며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게임 섹터 내 Top-pick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래픽/이포커스]
[그래픽/이포커스]

다만 크래프톤 매출 비중이 배틀그라운드에 집중돼 있고, 단일 IP에 의존한다면 회사의 지속가능성이 보장받지 못 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One IP에서 벗어나 시장에 안착하는 신규 IP 확보"라며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 출시 예정인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크래프톤의 효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다크앤다커 모바일 대규모 테스르를 진행했다. 신청자 수는 선착순 5만명을 가볍게 돌파했는데, 테스트 시작 후에도 참가 신청과 문의가 폭주해 게임사 측에서 급하게 참가자 수를 늘릴 정도였다.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 총 플레이 시간은 337만분이고 주요 던전 탈출 횟수는 총 23만5523회였다. 가장 인기 있는 클래스는 '로그'로, 총 1만8114시간 플레이했다.

참가자 반응도 좋았다. 테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97%였다. 이외에도 ▲’전투가 다른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되어 좋았다’ ▲’탈출하는 과정에서는 긴장감, 파밍과 보상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솔로 플레이 뿐만 아니라 파티를 구성해서 함께 즐기는 재미가 신선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있었다.

크래프톤은 6월 중에 두 번째 대규모 테스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에도 테스트 참가 요청이 많아 계획을 앞당기고, 테스트 기간을 첫 테스트 대비 늘릴 계획이다.

연내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테스트 때처럼 정식 출시 이후에도 흥행해 크래프톤의 두 번째 효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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