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9일 자사의 2024년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직전 분기의 부진을 딛고 분기 최대 매출 기록과 함께 흑자전환을 일군 가운데, 게임 사업 부문에서의 견조한 실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 측은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각 부문 사업 안정성과 성과를 키운다는 목표를 내세웠으며, 올해 기대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를 포함한 5종의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사진=NHN 제공
NHN은 지난 1분기 분기 최대치에 해당하는 매출 6,04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73억 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 42.8%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 매출 기록에서는 먼저, 게임 사업 부문은 직전 분기 대비 9.1% 증가한 1,219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일본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모바일게임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의 흥행 역주행이 성과에 큰 힘을 보탰다. 전체 게임 매출 가운데 모바일게임 부문은 802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직전 분기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외에도 결제 및 광고 부문 매출 2,884억 원, 커머스 매출 637억 원, 기술 매출 951억 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웹툰·웹소설·공연 및 스포츠 티켓·여행 등 콘텐츠 부문은 매출 450억 원을 기록했다.
▲ ‘다키스트 데이즈’
회사 측은 향후 복수의 신작을 준비 중인 게임 사업 부문에 힘을 쏟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캐주얼 힐링 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오는 7월 일본·대만 등 글로벌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좀비 아포칼립스 소재 오픈월드 슈터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가 연내 정식 출시를 위한 담금질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다키스트 데이즈’의 경우 지난 3월 진행된 1차 CBT 이후 그래픽 개선·최적화 작업 등 유저 피드백 반영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차 CBT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NHN의 게임 부문에서는 NHN 플레이아트가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G’, 소셜카지노 게임 신작 ‘페블시티’ 등 복수의 자체 개발 신작과 서브컬처게임 퍼블리싱 신작 ‘스텔라 판타지’가 NFT 요소를 배제한 정통 수집형 RPG로 준비 중이다.
한편, NHN 정우진 대표는 “일본 게임 사업의 주력인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는 장수 모바일 게임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현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탄탄한 체질 개선을 이뤄내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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