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난다"… 열애·결혼도 당당한 한예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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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맛 난다"… 열애·결혼도 당당한 한예슬처럼

머니S 2024-05-09 05:4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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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 비통 매장에서 진행된 루이 비통 메종 서울 오픈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배우 한예슬.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 비통 매장에서 진행된 루이 비통 메종 서울 오픈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배우 한예슬. /사진=머니투데이
공개 연애를 이어온 한예슬이 연인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직접 '품절녀'가 된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다.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축복 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 것 같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에도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다.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 영상이 편집되어 나갈 때쯤이면 혼인신고가 완료됐을 거다. 우리는 이제 정식 부부다"라고 알렸다.

또 그는 "사실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생각해 본 적 없고 항상 남자친구를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했다. 나의 소울 메이트이자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에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라고 견고한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세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와의 열애를 직접 고백했다. 그는 연예계 대표적인 동안 미녀로서 10세 나 차이가 무색한 찰떡 케미를 뽐내며 부러움을 샀다. 공개 열애 선언 이후 꾸준히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는 것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모두 공유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에는 '내가 지정한 웨딩 포토그래퍼'라는 글을 계정에 올리면서 한차례 결혼설에 휩싸였는데 당시 한예슬은 "아직 결혼 준비 안 한다"며 부인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3달 뒤 열애와 마찬가지로 결혼 역시 자발적 소식을 알리며 한예슬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열애도, 결혼도 화끈한 자발적 공개를 한 한예슬에게 팬들 또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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