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신윤정 기자] "디테일에 감탄했다", "웹툰과 애니매이션에서 보던 장면을 게임에서 보다니"
넷마블의 두 번째 야심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를 플레이한 유저들의 평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플레이 화면. (캡처=신윤정 기자)
8일 출시한 나혼렙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AAA게임으로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1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와 화려한 연출 및 조작 쾌감을 강조한 액션 스타일을 게임의 강점으로 꼽았다.
실제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들은 앞서 언급한 원작 IP 구현도, 그래픽은 물론 진행 방식, 몰입도 등 전체적인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웹툰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게임으로 가져와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하며 주인공 성진우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방식에 유저들은 흥미를 나타냈다.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도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상황이나 대화 연출도 단순한 텍스트 형식이 아닌 웹툰 원작의 장면을 동적으로 구현한 ‘웹툰 이미지 컷씬’과 3D 모델링 기술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또 웹툰의 배경과 인물을 구현한 ‘시네마틱 컷신’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끌어 올렸다.
일각에서는 확률 의혹, 발열 문제 등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확률 의혹과 관련해서는 '리세마라(뽑기에서 원하는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게임을 초기화하는 방식)'가 많이 언급됐다. 게임 초반 캐릭터와 무기가 무작위로 나오는 구간에서, 게임 내 최고 등급인 'SSR'과 무기가 나올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게 이유다.
리세마라에 소요되는 시간은 짧은 편이지만 원하는 캐릭터를 얻기 위해 40번 넘게 처음부터 다시 게임을 시작했다는 유저도 있었다. 하지만 SSR 등급이 나오지 않자, 확률이 의심된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확률은 홈페이지에서 안내된 사항과 다른 부분은 없다"면서 "다만 독립 시행이다보니 유저간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유저들이 지적한 발열 문제는 기자도 느낄 수 있었다. 실제로 핸드폰(갤럭시Z 플립5)에서 10분 정도 구동했을 때 핸드폰 상단 쪽이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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