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평일 하루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14만 881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71만 8703명.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와 동시에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고 5일째 400만 관객, 7일째 500만 관객, 9일째 600만 관객, 11일째 700만 관객, 13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중 900만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2위는 '스턴트맨'이다. 하루 동안 8587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8만 843명이다.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애비게일'이 시사회 관객 5189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뒤이어 '남은 인생 10년'이 4673명을 동원하며 4위, '쿵푸팬더4'가 4575명을 모아 5위가 됐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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